미국 부시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10일 오후 11시)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백악관이 밝혔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과 대변인은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무부도 신용경색 완화와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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