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퍼스트 “벽걸이 히터 등 전기 난방기 빌려 쓰세요”

양재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0 17:45

수정 2014.11.05 11:32



전기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는 전기 라디에이터 ‘뉴보마네 8종’에 대해 렌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렌탈 사업은 고유가와 지속되는 경기 불황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난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렌털비는 월4만4000원∼4만9500원으로 기존 난방기보다 한 단계 성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산뜻한 디자인에 24시간 예약난방 타이머가 장착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로운 난방이 가능하다.

3단 소비전력 조절기능이 있어 실내 환경과 난방 조건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자동온도 조절장치가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적정온도를 설정하면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맞춰 준다.

코퍼스트는 전기 냉·난방기를 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 전기 라디에이터, 전기 방열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산업용 난방사업부를 신설해 가스튜브히터, 세라믹히터, 가스온풍기, 온수복사패널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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