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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쌈지농부프로젝트’ 선보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0 19:02

수정 2014.11.05 11:32

쌈지는 최근 농촌과 농사, 농부에 주목하며 농사를 예술로 인식하고자 ‘쌈지농부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아트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그 본격적인 시작으로 국제디자인 행사인 서울디자인 올림픽 2008에 참여해 자연과 농사에 담긴 진정한 아름다움이 담긴 쌈지농부프로젝트의 모습을 공개하고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서울디자인 올림픽에서 선보이는 쌈지농부는 ‘시장’을 모티브로 예술작품과 농산물 그리고 쌈지의 문화상품을 함께 전시하며, 작품이 시장에 있거나 농산물이 갤러리에 있는듯한 모습을 연출해 ‘농사는 예술이다’를 전면에 내세워 농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쌈지측은 밝혔다.


특히 쌈지농부 초대작가로 선정된 이종구작가는 농민과 농촌의 현실을 주제로 삼은 작품 연혁-아버지, 수몰지의 늦가을, 오지리 장씨 등 5점을 선보인다.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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