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패션협회,글로벌 소싱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시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2 14:13

수정 2014.11.05 11:30


패션업계가 최근 고유가와 원가상승, 판매부진 등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패션협회은 연세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소싱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0일 개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연세대학교 삼성관에서 섬유패션업체 소싱팀, 생산팀, MD 등 관련 실무자 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석영 리앤풍 코리아 부사장(글로벌 소싱 프로세스 전략),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성공적인 아웃소싱을 통한 브랜드 전개 사례), 이정두 한국미쓰비시상사 부장(미쓰비시 사례 중심으로 본 글로벌 아웃 소싱 현황)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비는 정부 지원금으로 진행되며 개성공단 시찰비 포함 37만원이며 중소기업은 20%할인해 30만원이다.
문의는 패션협회(02-528-4742)로 하면 된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