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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2 15:17

수정 2014.11.05 11:30

‘배 값 폭락’으로 울상 짓고 있는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삼성투신운용 임직원 및 가족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삼성투신운용(대표 강재영)은 11일 경기도 양주 광석농원에서 우리 농촌 일손돕기 ‘배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및 가족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배를 수확하고 또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농촌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위해 당일 수확한 배 250상자를 직접 구매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보육원과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100 상자를 기증하는 ‘우리 배 나누기’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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