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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韓美 재무학회 제2회 논문상 시상

유정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2 20:33

수정 2014.11.05 11:28



‘First 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최근 국내외 재무 이론과 현황에 대한 연구 업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파이낸셜뉴스-한미재무학회 제2회 논문상’ 시상식이 성황 속에 개최됐다.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게이로드리조트 호텔에서 지난 10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본지 발행인 겸 인쇄인 조영권 부사장이 참석해 상금과 상패를 수상자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특히 올해 논문상은 기존의 아시아 금융시장 부문과 박사학위 논문 외에도 톱저널 논문 분야를 새로 신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아시아시장 분야는 강준구(미시간주립대), 전영순(중앙대), 배길수(고려대)교수 등이 공동 수상했고 ▲톱저널 상은 황병현, 김서영씨 (이상 에머리대 박사과정)가 상을 받았다.
또 ▲박사학위 논문상은 최재원씨(뉴욕대)가 수상했다.

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금융위기에 대한 조치도 중요하지만 교훈을 배워 앞으로 대처할 방향을 찾느냐는 게 중요하다”며 재무학자들의 아이디와 혜안을 얻어 미래를 대비하는 게 모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본보 박형준 편집국장을 비롯해 이동걸 금융연구원장,조성훈 증권연구원 부원장, 성균관대 이상건 경영대학원장, 숭실대 장범식 경영대학원장(한국증권학회 회장), 한미재무학회(KAFA) 최승묵 회장 및 차기 회장 조호제 산타클라라대 교수 등 국내외 학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jiyongchae@fnnews.com 채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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