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헐리우드 영화 속 첨단 IT 인프라는 “EMC에 맡기세요”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3 10:21

수정 2014.11.05 11:27

헐리우드 영화속에
▲ EMC PPL 이글아이
가 카메오 출연해 화제다.

바로 올 가을 개봉하는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 두 편에 스토리지 하드웨어시스템을 등장시키는 PPL(Product Placement)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

지난 10월 9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액션스릴러 신작 영화 ‘이글 아이(Eagle Eye)’에는 EMC 하드웨어인 시메트릭스와 CX4 시리즈 등으로 구성된 커맨드 센터가 나온다.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을 맡은 ‘이글 아이’는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가 테러리스트로 몰리고,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화 지시에 따르고 있는, 같은 처지의 레이첼(미셀 모나한)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전혀 새로운 초특급 액션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23일 개봉 예정인 또 다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Body of Lies)’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러셀 크로가 얼굴을 바꾸는 미국 대사관 내부 장면에서 EMC의 스토리지 시스템이 등장한다.


기업의 PPL 활동에 대해 한국EMC 마케팅부 백영훈 부장은 “비록 대부분의 일반 소비자들이 EMC 제품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EMC의 PPL 활동은 IT 분야에 종사하거나 첨단 IT기술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참신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헐리우드 대작으로 꼽히는 ‘이글 아이’, ‘바디 오브 라이즈’ 두 영화 속에 반영된 최첨단 기술이 EMC의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울려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일반 대중과의 접점 확대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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