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호주오픈 마케팅 시동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3 11:34

수정 2014.11.05 11:26

기아차는 ‘200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100일 앞두고 호주 오픈 마게팅에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10일부터 12일까지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와 아마추어 호주오픈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에서는 내년 1월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 20명이 뽑혔다.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내년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에 출전할 한국 대표 혼합 및 남성, 여성 복식조를 선발했다.

기아차는 행사가 열린 올림픽공원 주변에서 신차 쏘울과 로체 이노베이션을 전시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기아차는 2002년부터 호주오픈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장기후원을 위한 재계약 조인식을 갖고 2013년까지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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