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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5000만원 전달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3 16:20

수정 2014.11.05 11:24

알리안츠생명은 13일 사회복지법인인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지원은 알리안츠생명이 199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총 9억9500만원을 지원했다.
그 동안 이 기금의 도움을 받아 314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기 위해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소외계층을 위해 12월 말까지 ‘연탄 나눔 운동’, ‘김장 담그기’,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 등을 포함한 ‘알리안츠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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