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물가상승률 둔화 전망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월의 4.9%보다도 떨어진 4.5∼4.8% 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하지밍 수석 연구원은 9월 소비자물가는 상승률은 8월(4.9%)보다도 떨어진 4.5∼4.8% 수준이 될 으로 예상했다.

신문은 전문가들은 식료품 가격 추이와 지난해 9월의 물가상승률 6.2%를 고려하면 올해 9월의 상승률은 크게 떨어져 5개월 연속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지난 8월의 10.1%보다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e-mail]오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