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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전국 나눔 봉사활동

경찰청은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사랑의 헌혈을 포함한 하반기 전국 나눔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청사 1층 문화마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헌혈에 참가하도록 독려하고 이어 전국 각 지방청과 부속기관도 봉사활동에 힘을 보탠다.


경찰은 매년 1만5000여명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오고 있다. 지난 2005년 대한적집자사와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약정 체결 이후 혈액을 나눠온 직원은 4만9500여명이다.

경찰은 2006년 7월 말라리아로 인한 채혈 금지구역 확대와 안전성을 위한 헌혈자 문진강화,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시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