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크라이슬러코리아, 신형 다코다 출시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09:44

수정 2014.11.05 11:21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4일 디자인과 사양이 대폭 개선된 신형 다코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닷지 다코타는 차량 전체에 걸쳐 혁신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강렬하고도 세련된 내외부 디자인, 넉넉한 수납공간, 탁월한 구동성능과 실용성을 자랑한다.

신형 V8 4.7ℓ 엔진 탑재로 이전보다 무려 70마력 높아진 305마력의 최고 출력에, 10% 이상 증가한 4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더불어, 신형 다코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공간 활용성이다. 센터 암레스트에 자리잡은 수납공간이 더욱 깊어져 가까운 곳에 두고 쓰는 물건의 수납이 편리해졌고, 센터 플로어의 수납공간 또한 새롭게 구성됐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4680만원이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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