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제네시스쿠페 1호차 영예는 치과의사 강용주씨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13:24

수정 2014.11.05 11:20

현대차는 14일 서울시 금천구 금천지점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치과의사 강용주씨(38세)에게 제네시스 쿠페 1호차를 전달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제네시스 쿠페 1호차는 지난달 5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인공이 선정됐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이 된 강용주씨는 “스포츠카의 파워풀한 성능과 제네시스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겸비한 제네시스 쿠페에 첫눈에 반해 출시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1호차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까지 누리게 되다니 제네시스 쿠페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각별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 13일 야심차게 출시한 고성능 후륜구동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동차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스포츠카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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