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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한국지사 설립 아태지역 공략 강화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14:04

수정 2014.11.05 11:20

컴볼트는 14일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아태지역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초대 지사장에는 한국IBM, 시스코 등을 거친 권오규 지사장이 선임됐다.

한국 지사 설립에 맞추어 방한한 브렛 체이스 컴볼트 아태지역 기술이사는 “세계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컴볼트의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때문에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줄 솔루션을 찾고 있고 그 대안은 컴볼트”라고 강조했다.


컴볼트는 지난해 데이터 관리 솔루션 ‘컴볼트 심파나 7.0 소프트웨어(CommVault Simpana 7.0 Software) 스위트’ 출시, 국내 시장을 확대해 왔다.

컴볼트의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보호, 아키이빙, 복제, 검색 및 리소스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스토리지 매거진이 수여하는 엔터프라이즈 백업 및 복구 분야에서 최고 품질상인 ‘디오게네스 랩’(Diogenes Labs), Storage Magazine/SearchStorage.com의 올해의 베스트 백업과 재해 복구 소프트웨어 솔루션, eWEEK의 엑셀런트 어워드에서 선정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부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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