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은행, 반월ㆍ시화ㆍ남동공단 심사센터 설치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14:06

수정 2014.11.05 11:20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에 따른 대출 수요에 맞춰 현장 밀착형 여신심사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주요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공단지역에 ‘반월·시화·남동공단 심사센터’를 설치하고 센터장을 비롯한 심사역 4명을 현장에 배치해 신속한 여신심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반월·시화·남동공단 심사센터’는 과거 본점을 거쳐 이뤄졌던 심사절차를 축소하고 현장에서 지역의 업종특성과 현장의견을 반영한 심사활동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한 중소기업 여신심사센터를 설치·운영해 빠른 심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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