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삼성전자, 20억달러 해외 차입 강력 부인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16:09

수정 2014.11.05 11:19


삼성전자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20억달러 해외 차입’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삼성전자측은 “현재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도, 해외에서 외화를 차입할 계획도 전혀 없다”면서 “샌디스크 인수 문제는 아직 미정이며, 성사가 되더라도 인수시점에 자금 수지와 시장상황을 고려해 그때가서 결정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삼성전자의 보유자금 규모를 감안하면 미리부터 자금을 차입할 이유가 없다”고 부연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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