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위니아만도, 2009년형 공기청정+가습기 제품 출시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15:20

수정 2014.11.05 11:19


위니아만도는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2009년형 신제품 ‘위니아 에어워셔 디지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니아만도의 자연 증발식 가습기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을 필터로 이용한 공기 청정형 가습기다.

별도의 필터 교환 없이도 실내 미세 먼지와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을 물의 흡착력을 통해 정화시킨다. 동시에 미세한 물 입자가 포함된 깨끗한 공기를 실내 구석구석까지 기화시켜 습도를 유지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위니아 에어워셔’는 습도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40∼60%의 실내 습도를 항상 유지시켜주며, 제품 가동에 따른 최고 소음도 30데시벨(dB)로 조용한 독서실 소음(40dB) 보다 낮다.


가격은 40만원대로 일반 가습기에 비해 고가지만 전기료는 하루 8시간 기준 월 1342원에 불과해 초음파 방식 가습기 보다 저렴한 편이다.


또 수조 내에는 은이온(Ag+)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바이오실버스톤’(BSS)을 장착, 수조 속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주 1회 수조 청소로도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아울러 매일 새 물을 갈아주고 주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해야 하는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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