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부산은행, 장마 3년 최고 5.5% 특판금리 지급

안대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17:09

수정 2014.11.05 11:19

부산은행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급여생활자를 위해 비과세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에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사은행사를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신규 가입하시는 고객은 최고 0.5%의 특별금리를 포함해 3년간 5.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만 18세 이상의 세대주만 가입가능하며 세대구성원을 포함하여 무주택이거나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인 국민주택규모이하의 1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7년 이상 30년까지 연단위로 가입 가능하고 입금액은 최저 1만원 이상 분기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연간 납입액의 40%범위 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근로소득자에게 유익한 상품이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홍성표 부장은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비과세와 소득공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은행상품으로 근로소득자의 경우 반드시 가입하여야 하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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