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리엔탈정공은 14.89%(700원) 오른 5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11.90% 상승한 데 이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4000원대로 추락했던 주가도 5000원 선으로 올라섰다.
오리엔탈정공은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중공업과 데크하우스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127억9812만원.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6.31%에 해당하는 규모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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