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한국토요타 ‘렉서스 뉴 LS460’ 출시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19:00

수정 2014.11.05 11:17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지기라 다이조)는 렉서스 뉴 LS460 AW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렉서스 뉴 LS460 AWD는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의 장점을 두루 갖춘 가장 이상적인 풀타임 사륜구동(All-Wheel-Drive) 모델로서 빠른 반응속도와 우수한 접지력으로 코너링 시 탁월한 차체 균형을 유지하여 운전자에게는 최상의 핸들링을 제공한다.

특히 뉴 LS460 AWD에 장착된 토센(Torsen) LSD 사륜시스템은 주행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자동적으로 전·후륜에 배분해 주는데 평상시에는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 배분을 40대 60으로 하고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순간적으로 50대 50 또는 30대 70 등으로 조절해준다.


또한 각종 안전장치를 통합적으로 제어해 주는 렉서스의 최첨단 차체 역학 통합 제어 시스템(VDIM)을 통해 차량 안정성과 예방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지기라 다이조 사장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해 주기 위해 신개발 모델인 뉴 LS460 AWD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 모델은 럭셔리 파워드라이빙을 지향하는 오너드라이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1억2000만원이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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