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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 발표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4 21:37

수정 2014.11.05 11:16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8회 비추미 여성 대상’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해리상(여성지위향상·권익신장부문)에는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달리상(문화·언론, 사회공익 부문)에는 박영숙 사전치과 원장·한국자수박물관 관장, 별리상(교육·연구개발 부문)에는 정희경씨(학교법인 청강학원 이사장), 특별상에는 김영기(미국 조지워싱턴대 동아시아어문학과장)·김하나씨(캐나다 토론토대 동아시아도서관 한국학 책임자)가 각각 선정됐다.

재단측은 “국내외 각계의 주요기관 및 권위자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2개월간에 걸친 엄정한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추미 여성대상의 상금은 부문별로 3000만원(공동수상 각 2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1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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