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이크레더블, 청약 경쟁률 539대1

안상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5 08:34

수정 2014.11.05 11:16

증시 여건 악화속에서도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이크레더블의 청약 경쟁률이 500대 1을 넘기며 공모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5일 대표주관회사인 한화증권에 따르면 이크레더블이 13일부터 이틀간 일반배정분 13만2000주에 대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538.63 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는 약 5124억원이 몰렸다.


한국기업평가의 자회사인 이크레더블은 B2B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전자신용인증 서비스와 B2B e-Market Place 서비스(브랜드명:TAMZ)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매출 50억 원, 2006년 64억 원에 이어 200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8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08년 6월 현재 매출액은 52억 원, 당기 순이익 17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한화증권에서 상장업무를 주관한 이스트소프트, 세운메디칼, 이크레더블은 각각 298대1, 583대1, 539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hug@fnnews.com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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