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우수씨엔에스(주)의 자회사 프로메디텍은 최근 여드름 치료제 신약 ‘개구린(PMT-1185)’에 대해 미국 특허 출원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개구린은 개구리 표피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든 천연물 여드름 치료제 신약이다.
우수씨엔에스는 “미국 특허 출원 신청을 한 것은 세계 천연물질 신약시장으로의 진출은 물론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우수씨엔에스는 개구린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한편 1년 내에 제품을 상업화 할 계획이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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