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롯데정보, 우정본부 정보보호 관리 구축 사업 수주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5 09:45

수정 2014.11.05 11:15

롯데정보통신은 우정사업본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최근 개인정보 침해사고 증가, 내부자에 의한 정보 유출, 금전적 목적의 해킹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에서 정보보호 표준 관리 체계, 정보유출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 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취약점 원천 제거 및 이력관리, 휴대용 저장장치 정보보호시스템 (RFID, Gate통과 반출입 관리) 등을 8개월간 구축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SI부문 신항범 이사는 “표준 운영절차 수립에서부터 정보유출 방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까지 책임지게 될 것”이아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보안업무의 효율성 향상, 개인정보유출 피해 방지, 취약점 통계 처리 소요시간 감축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 면허를 획득한 바 있는 롯데정보통신은, 기술적 보안 영역의 보안SI 사업뿐 아니라 보안컨설팅, 솔루션 구축, 운영 및 관제 서비스를 아우르는 고품질의 토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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