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모델은 골프, 제타, 파사트 및 이오스 등 4개 모델이며, 골프는 소형차 부문에서, 제타 및 파사트는 중형차 부문에서, 이오스는 중형 컨버터블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안전도를 입증했다.
한편 콤팩트 SUV인 티구안 역시 지난 8월 실시된 IIHS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폭스바겐은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많은 5개 모델이 IIHS가 선정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해 독일 최대 메이커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은 자동차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차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동시에 보장한다. 특히 미국 IIHS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한 총 5개 차종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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