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6일부터 경기도 대상 정부합동감사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5 10:26

수정 2014.11.05 11:15

행정안전부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15일간 경기도를 대상으로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05년 10월 이후 3년만으로, 행안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9개 중앙 부·청 전문 감사요원 42명이 참여한다.


특히 광교 명품신도시 조성 및 행정타운 건립, 판교테크노벨리 사업, 한류우드 조성사업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적정 추진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해 무리한 사업추진, 예산낭비 등 관련 문제점이 나타날 경우 시정·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또 예산절감 및 건전재정분야, 재난·안전분야, 지역경제·환경·복지 등 민생분야를 점검하고 지방의 애로와 문제사항 해결에도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행안부는 전했다.


정부합동감사반장인 행안부 김경희 감사담당관은 “올해 정부합동감사는 국정의 통합성과 지방의 자율성이 조화돼 국가발전과 국민의 삶이 업그레이드되는 실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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