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보르도 메독 100대 와인 선보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5 10:39

수정 2014.11.05 11:15

현재 국내에 수입돼 유통되고 있는 1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독 와인들이 한자리에 공개된다.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 소펙사(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는 메독 와인 협회(CVM)와 함께 오는 21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8 메독 와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총 25개 업체가 100여가지 종류의 메독 와인을 가지고 참가한다.

이날 메독 와인 전시회에는 메독 와인 협회 필립 당브린(Philippe Dambrine) 회장, 꺄롤 비달(Carole Vidal)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쌍드린 에띠엔 에로(Sandrine Etienne Heraud) 메독 AOC, 뱅쌍 파브르(Vincent Fabre) 오메독 AOC 등 메독의 8개 지역 AOC들도 함께 한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메독 와인 협회 강사인 듀이 마캄(Dewey MARKHAM)이 8개 메독 소지역 (아뺄라씨옹)의 토양(떼루아르)을 주제로 강의한다.
보르도 와인 전문가인 듀이 마캄은 보르도 메독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메독 지역 토양의 차이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2008 메독 와인 전시회 참관 신청은 소펙사 홈페이지 (http://www.sopexa.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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