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업의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태영 필립스코리아 대표,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박영구 금호전기 회장 등 25여명의 국내 최고경영자(CEO) 및 중국 광창 구오 상해복성그룹 회장, 샤오펑 양 SITC MARITIME 그룹 회장, 루오씨앙 왕) TIANTAI 그룹 회장 등 현지 기업인 30여명을 포함해 총 60여명의 양국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다.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특강도 펼칠 예정이다.
중국 CEO 30여명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해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만득 삼천리 회장 등 국내 CEO 30여명이 중국을 방문해 경제 및 양국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한 데에 따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초청으로 성립됐다.
한편,중국 명문 MBA 스쿨인 장강경영대학원은 홍콩의 세계적인 재벌 리카싱 회장이 설립한 곳으로 중국 내 유명 재계 인사들이 CEO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