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G마켓 영화 오디오북 다운로드서비스 오픈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5 11:03

수정 2014.11.05 11:15


G마켓은 영화와 오디오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H, 씨네21과 함께 제휴해 진행된다.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는 기존 1회 보기에 그쳤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와 달리 영화 콘텐츠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저작권코드(DRM)가 적용되지 않은 콘텐츠를 제공해 기간, 복제, 재생 디바이스 제한 없이 한 번의 다운로드로 평생 소장할 수 있다.


현재 1000여편의 영화와 2800여편의 오디오북이 등록돼 있으며, 고화질의 최신영화와 오디오북을 현금 또는 G스탬프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주말 오픈 직후 하루 다운로드 건수가 약 600건이 될 만큼 인기를 끌면서 G마켓은 최신 영화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오디오북을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영화와 오디오북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테이션 PMP와 미닛메이드 오렌지 주스, G스탬프 등을 준다. /scoopkoh@fnnews.com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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