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홍콩에 1억달러 규모의 단조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유니슨 주가는 전일에 비해 11.02%(1350원) 급등한 1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유니슨은 이날 공시를 통해 홍콩의 골드 트리포드 젠롱에 오는 2013년까지 5년 간 1억달러 규모의 발전·조선·화학플랜트용 단조품을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5년간 매년 2000만달러에 달하는 단조제품을 중국 하얼빈 내 유수의 전력회사 등에 공급하게 된다.
/grammi@fnnews.com안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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