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항만공사, 반월공단 수출입기업 설명회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5 14:27

수정 2014.11.05 11:14

인천항만공사는 15일 인천본부세관, 안산상공회의소, 인천복합운송협회와 공동으로 반월공단 소재 수출입 기업을 초청, 인천항과 배후 산업단지를 연계한 물류발전을 도모하고 인천항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항만공사에서 마련한 ‘인천항의 현황과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주들과 인천항 시설 이용 및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가졌다.

또 반월공단 화주들이 수출입 통관시 꼭 알아야될 부분들을 짚어주는 인천본부세관의 ‘알기쉬운 수출입 통관절차’와 인천복합운송협회 이상용 회장의 ‘인천항을 통한 물류비 비교분석’ 이란는 제목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마케팅 팀장은 “안산상공회의소와 인천본부세관, 인천항 물류기업등 관계기관 및 물류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질적으로 중소기업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무교육과 인천항의 물류환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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