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존 클러스터 사업의 연구과제 지원, 시제품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과 별도인 입주업체 지원프로그램으로 지원금은 업종별 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사용된다.
남동산단 클러스트추진단은 “근로자수 50명 이하인 중소기업이 74%를 차지하는 남동산단은 단지 내 4000여개 중소기업 중 연구소를 갖춘 기업은 270곳에 불과하다”며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클러스터추진단은 남동산단의 업종 현황에 맞춰 이달 중 특성화사업 계획안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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