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금융규제 위해 IMF 재편 필요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5 20:18

수정 2014.11.05 11:11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를 반드시 재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 앞서 호세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을 면담한 브라운 총리는 “세계금융 시스템을 규제하고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서 IMF는 현대 세계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새로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경제 상황에 대한 조기경보 체계를 마련하고 다국적 금융기업에 대한 감독도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