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는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과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11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한다.
김 사장은 금융지주사 전환 관련된 증언을 할 예정이며, 박 사장은 사모펀드(PEF) 운용 문제점과 관련한 해명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정철 우리CS자산운용 사장도 나와 불완전 판매 논란을 일으킨 ‘우리파워인컴펀드’에 대해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 이상휘 AIG 한국 사장, 김영주 리먼브러더스증권 서울지점 대표, 이광수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본부장, 정의영 코스콤 전무 등도 증인으로 나선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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