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삼성전자 신형 프로젝터 3종 출시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6 13:10

수정 2014.11.05 11:09

삼성전자는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위해 풀HD 프로젝터 신제품(SP-A900), 데이터 프로젝터 신제품(SP-D400), 삼성전자 최초의 3LCD방식의 데이터 프로젝터(SP-L300)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고급 AV용 풀HD 프로젝터 SP-A900은 SP-A800의 후속 제품으로, 돌고래 디자인은 동일하나 현존 최고 수준의 DLP 칩인 ‘다크칩4(DarkChip 4)’를 탑재해 명암비와 이미지 표현력을 높였다

풀HD 프로젝터 SP-A900과 함께 출시한 데이터 프로젝터 SP-D400은 지난 7월에 출시한 SP-D300의 후속 제품이다. 고광택 블랙, 실버 컬러에 돌고래 곡선을 형상화한 고급스런 디자이 돋보이는 데이터 프로젝터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최초의 3LCD방식의 프로젝터 SP-L300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3000 안시루멘의 밝기와 최저소음 30db의 저소음 설계로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터 신제품 3종 출시를 통해 DLP 방식은 물론 3LCD 방식의 프로젝터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