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전세계적으로 주식 애널리스트를 7% 줄일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에는 전 세계적으로 350명의 애널리스트가 있으며 이미 미국에서는 11명이 해고됐다. 또 씨티그룹은 3000곳이 넘는 기업의 분석을 맡고 있다.
한편 씨티그룹은 지난해 580억달러 이상의 신용손실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수천명을 감원하기도 했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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