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8월 마련된 종합경기대책으로 중소기업 대상 융자의 새로운 보증제도 창설, 농림수산업자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의 본격화 이전에 수립된 것으로 정부와 여당은 추가 경기대책을 작성 중이다.
한편 아소 다로 총리는 이로써 임시국회 최대 현안이 해결됨에 따라 행상자위대의 인도양 다국적군에 대한 급유지원 연장 법안을 이번 달내에 처리한 뒤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 실시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jiyongchae@fnnews.com 채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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