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기업경영에 꼭 필요한 요소인 경영혁신, 인재경영, 마케팅, 고객만족경영, 경영품질, 생산성부문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31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해 학계 교수 및 전문컨설턴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체 응모주제 가운데 35%가 넘는 논문이 마케팅을 주제로 작성돼 논문 공모전에서도 불황타계를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분석 논문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영예의 금상은 성균관대 Festina lente팀의 ‘로지스틱모델과 확대모델을 활용한 KTF SHOW 마케팅전략과 그 효과에 대한 분석’이 차지했다. 은상은 대진대학교 S-TRIZ팀의 ‘TRIZ 서비스도입 연구’, 한양대학교 EE팀의 ‘현대자동차 환경경영사례’ 논문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밖에 연세대학교 Brainstorm외 4편이 각각 동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 및 상패와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 장학금 500만원 및 상패,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된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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