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파동 이후 외식 횟수가 전에 비해 어떠한가?에 대한 답변으로 변동 없다(42%), 많이 줄어들었다(27.4%), 줄어들었다(26.6%), 늘어났다(1.9%), 많이 늘어났다(1.7%)순으로 파동 전에 비해 외식이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54%로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에 대한 불신이 시작되자 이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먹는 쿠킹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음식을 사먹기 보다는 직접 오븐이나 각종 조리 기구를 이용해 쿠키가 빵 등을 직접 만들어 먹겠다는 것. 요리서적이나 홈베이킹 재료, 유기농식품은 때 아닌 대목을 누리고 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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