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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모두 청약마감 평균 3.04대 1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7 20:14

수정 2014.11.05 11:02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퍼스티지’가 3순위에서 모든 청약 물량이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 및 삼성건설에 따르면 2순위까지 미달된 85가구가 17일 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58명이 청약접수해 평균 3.04대 1로 마감됐다.

또 지난 15∼17일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청약결과, 87.4㎡∼268.79㎡까지 12개형 총 411가구 모집에 665명이 신청, 최종 1.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퍼스티지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실시한다. 계약은 29∼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금융위기로 구매수요 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철저하게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파악돼 실제 계약률은 오히려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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