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창원시 사림동에 소재한 ‘한국장애인연맹 경남연맹’에 PC 및 프린터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PC는 중진공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하던 PC 15대와 프린터 5대로 환경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지난해에도 경남 진주시, 전남 여수시 소재 농촌과 전남 신안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중고 PC를 기증한 바 있으며, 전국 3개 마을과 농촌자매결연활동을 실시하는 등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매년 농촌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사랑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승범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