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쌍용차 낙동강 하구 습지 정화활동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9 14:37

수정 2014.11.05 11:0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형탁) 창원공장이 낙동강 하구 습지 정화활동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 18일 창원공장 공장장 한상태 전무와 직원 50여명이 오는 28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습지환경보존 협약인 제10회 람사르총회를 앞두고 낙동강 환경 관리청과 함께 경남지역 주요 철새 도래지의 한곳인 부산시 명지동 습지에서 쓰레기 및 오물수거 활동을 통한 생태보존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창원공장 한상태 전무는 “세계적인 환경올림픽의 개최를 앞두고 실시한 쌍용차의 이번 환경 서포터즈 활동은 쌍용차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앞으로 쌍용차는 이번과 같은 생태보전활동을 기존의 사회공헌활동과 꾸준히 연계시키면서 그 활동의 범위를 점점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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