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공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냉소적이다.
달러 리보의 경우 장기물보다 단기물 금리가 높은 ‘역의 기간구조’가 해소된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1개월물은 여전히 기준금리 1.5%보다 높은 4%대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6일 하루 만에 130원이나 급등하는가 하면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0%까지 떨어져 달러만 갖고 있으면 이자 없이 공짜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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