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BTV 확대사업에 참여,방송장비업 와이더맥스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9 16:40

수정 2014.11.05 11:01



방송·영상 장비 전문업체인 와이더맥스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인터넷방송(GBTV) 확대 구축 사업과 관련해 자사의 고화질(HD) H.264 인코더 및 미디어 서버 솔루션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북 전역의 지역 정보와 생활정보 그리고 도정정보 등을 고화질의 HD 콘텐츠로 서비스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기존의 인터넷방송 시스템을 HD 주문형비디오(VOD) 및 생방송이 가능한 시스템 형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와이더맥스 관계자는 “이번 GBTV의 HD 전환을 위해 초고화질(Full HD) 인코딩을 지원할 수 있는 HD H.264 실시간 인코딩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이를 인터넷에서 보다 원활히 서비스할 수 있도록 플래시 플레이어를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서버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hy@fnnews.com 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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