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 28일 인천 대사증후군의 날 개최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20 17:22

수정 2014.11.05 10:56

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는 오는 28일 인천 연수구 평생 학습관 미추홀에서 ‘제 2회 인천 대사증후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사협회, 인천여성교육봉사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에 대한 강좌와 함께 무료 검진 및 전문의 상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가천의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가 ‘대사 증후군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에 대해 강의하며 가수 민재연의 ‘신바람 노래’ 교실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참가자 중에서 추첨을 통하여 혈압계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 최조영 회장은 “현대인들의 만성 스트레스, 운동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대사증후군 질환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인천 대사증후군의 날’ 행사는 인천시 시민들에게 무료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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