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는 여름만의 패션이 아니다. 4계절 내내 미니스커트는 물론 핫팬츠, 미니원피스 등 다리를 드러낸 패션들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게다가 올 가을에는 복고풍의 유행으로 미니패션 열풍이 더욱 더 뜨거울 전망인데, 이로 인해 가을에도 제모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
가을에는 다리털을 면도할 필요 없이 스타킹을 신으면 된다고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뭘 모르는 소리이다. 스타킹 속에 여러 방향으로 누워있는 털이 비춰 보이거나, 스타킹 위로 다리털 몇 가닥이 빠져나오기라도 하면 한동안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 굴욕의 순간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굴욕적인 상황을 피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도 변함없이 제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무기인 족집게, 면도기, 왁싱 만으로 끊임없이 자라나는 털을 제거하기에 역부족이다.
■한 가닥으로 굴욕을 만드는 털...효과적인 영구제모시술은 없나
털이란 그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단 한 가닥만으로도 충분히 굴욕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적군이다. 그렇다면 미니패션의 공공의 적 털을 제거하고, 마음 편하게 거리를 활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삼성필클리닉 오욱 원장은 깔끔한 제모로 가을은 물론, 앞으로도 털 걱정 하지 않아도 될 영구제모 시술을 제안한다.
영구제모시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털의 모근 속 모낭의 멜라닌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털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시술이다. 오욱 원장이 이야기하는 영구제모는 다양한 제모시술 가운데서도 스무스쿨HR(SmoothCool HR)이라는 것인데, 이는 기존 영구제모 시술보다 여러모로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효과적이고 깔끔한 제모가 가능하다.
■스무스쿨HR은 어떤 점이 다른가
스무스쿨HR이 깔끔한 영구제모를 할 수 있는 것은, 털을 제거 하는 에너지가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강하게, 더 넓은 부위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스무스쿨HR은 강한 에너지가 피부표면이 아닌 피부 속 깊이 박혀 있는 모근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설계되었다. 때문에 1mm깊이의 여성 수염부터 팔 털, 다리털, 겨드랑이털, 비키니라인의 굵은 털, 5mm깊이의 머리카락 까지 효과적으로 제거 가능하다. 또한 기존 영구제모 기기보다 스팟사이즈가 5배가량 넓어져, 짧은 시술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오욱 원장은 “스무스쿨HR은 높은 영구제모효과와 간편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시술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순간적으로 피부의 온도를 내려주는 냉각시스템으로 시술 내내 피부표면의 온도를 감지하여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우려하는 통증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의 위험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말했다.
이처럼 더욱 간편해지고 효과는 높아진 영구제모시술 스무스쿨HR. 스무스쿨HR로 스타킹으로도 커버 불가능한 다리털, 풍성한 겨드랑이털, 얄궂은 콧수염 등 굴욕의 여지를 말끔하게 해결 하고 올가을 미니패션을 마음껏 즐겨 보는 건 어떨까.
/과학기술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