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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서 박기식-이재섭 연구원 의장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30 20:43

수정 2014.11.04 19:46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기식 연구위원이 요금정책 연구반 의장으로, ETRI 이재섭 초빙연구원이 차세대통신망 관련 연구반 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방통위 전파연구소 강성철 기준연구과장이 전자전파관리 연구반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7명이 부의장으로 진출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의장을 배출한 요금금정책 연구반과 차세대통신망 연구반은 ITU국제표준 분야 중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은 분야다.
이들 의장단은 앞으로 4년간 세계 통신의 분야별 표준화 연구와 표준결정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cafe9@fnnews.com 이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