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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변 49만7000㎡ 수상스포츠 워터파크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1.17 17:38

수정 2008.11.17 17:38



인천국제공항 남측 유수지 49만7000㎡에 국제 규격의 경정장 등을 갖춘 워터파크가 오는 2010년까지 조성된다.

국토해양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관광객 수요 창출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공항 부지 매립 과정에서 발생한 남측 유수지를 수상스포츠가 가능한 워터파크로 개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 사업에 총 2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수지 수면 40만㎡와 주변부지 9만7000㎡를 세계적인 경정경기가 가능한 경정장과 놀이시설 등 워터파크를 2010년 하반기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공항에 들어설 경정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이미 국제모터보트연맹(UIM)으로부터 국제 규격으로 공인받아 놓은 상태로 UIM 가맹국이 경정을 시행할 경우 해당국의 선수 및 심판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체육진흥공단은 이 경정장이 완공되면 세계 최고의 모터보트 대회인 ‘F1 파워보트 그랑프리’ 등 각종 국제적인 모터보트 대회 및 국내외 각종 수상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