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출산·육아 휴직 후 복귀하는 여성 과학기술인에 연구비 지원
출산·육아 휴직 후 복귀하는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신규 채용비율을 높이는 등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각종 지원방안들이 마련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이같은 내용과 함께 이공계 여성박사 수 확대와 여학생의 이공계 진출 촉진 등을 담은 ‘제2차 여성과학기술인육성·지원 기본계획(2009∼2013)’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여성부 등 13개 부처ㆍ청과 16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마련한 제2차 기본계획은 육성·활용·인프라의 3개 부문별 6대 추진전략과 12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육성부문에서는 여학생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이공계열 여학생의 비율을 지난해 19%에서 25%까지 높이고 연간 배출되는 이공계 여성박사 수를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활용부문에서는 출산ㆍ육아 휴직 후 복귀하는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채용목표제 대상기관의 신규 채용비율을 30%로 높이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인프라부문에서는 여성과학기술인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한 가족친화적 연구환경 조성과 여성과학기술인 단위사업 발굴 및 예산 확충, 사업추진 체제 정비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교과부는 확정된 기본계획을 관계 부처 및 시·도지사에 통보해 연도별로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조성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