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레스토랑 ‘비아디나폴리’ 삼성동에 1호 매장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1.26 20:56

수정 2008.11.26 20:56



매드포갈릭, 토니로마스 등을 운영하는 썬앳푸드는 26일 남부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디나폴리’를 론칭하고 서울 삼성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아디나폴리는 400도 이상의 뜨거운 가마에 피자 장인 ‘피자이올로’가 만들어내는 나폴리 피자와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썬앳푸드가 자체 개발한 6번째 브랜드다.


대표 메뉴인 나폴리피자는 피자이올로만이 만들 수 있으며 토핑이 아닌 피자 도의 쫄깃한 식감을 느끼며 먹는 음식이다. 특히 400도 이상의 뜨거운 가마에서 60초 만에 순식간에 구워 내 겉면은 조금 탄 듯 바삭하지만 안쪽은 쫄깃하고 고르니초네로 불리는 피자 테두리 부분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비아디나폴리는 나폴리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정통 나폴리 피자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토마토와 치즈, 올리브오일은 이탈리아 현지 식재료를 공수하기로 했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